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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초등학생 때부터 공황장애 "매일 죽는다고 생각하며 살아"

기사입력 2015-03-26 23:27 | 최종수정 2015-03-26 23:59



최정원 공황장애

최정원 공황장애

남성 듀오 UN 출신 최정원이 공화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짝 잃은 외기러기' 특집으로 마이티마우스 쇼리, 제이워크 김재덕, 바이브의 류재현, 최정원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최정원은 "김구라 형님과 똑같은 지병인 공황장애가 초등학교 때부터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정원은 "대학교 1학년 때까지 매일 죽는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다. 그런데 안 죽는거다"며 "어렸을 때 부모님이 사업을 하셔서 외할머니가 많이 돌봐주셨는데 갑자기 돌아가셨다. 충격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도 하루에 두 번씩 느낌이 온다. 죽을거 같고 숨을 못 쉬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최정원 공황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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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공황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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