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야구 여신' 최희, 올해 야구 방송서 못 본다?..."저 여기 있어요" 러브콜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3-26 10:17


<사진=최희 트위터 캡처>

방송인 최희가 야구 프로그램 제작진에 러브콜을 보냈다.

최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엠팍을 어김없이 검색했지요. 오해가 있었나봐요. 저 야구방송 너무너무 하고 싶은데…. XTM에서 중계를 하지 않게 되면서 올해는 야구 방송을 할 수 있을지…. 이제 장담을 못하는 상황이 되었네요"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전 봄이 되서 또 설레는 야구프로그램을 기다렸는데. 아쉽지만 올해는 팬으로서 야구장에 많이 갈 거예요. 함께 프로야구 응원해요"라며 "또 아직 모르죠. 이걸 보신 야구프로그램 관계자 분들. 저 여기 있어요.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이라며 야구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앞서 케이블채널 KBS N의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한 최희는 지난 2013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케이블채널 XTM의 '베이스볼 워너비' 진행을 맡아왔다.

그러나 2015년 프로야구 시즌의 개막을 앞두고 XTM이 중계 방송사에서 제외되며 이번 시즌 최희의 야구 방송 진행은 불투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