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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재덕, 장수원 13살 연하 여친 "결혼은 쉽지 않은 듯"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3-26 00:15 | 최종수정 2015-03-26 00:16


라디오스타 김재덕

'라디오스타' 김재덕 장수원

가수 김재덕이 13살 연하의 장수원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짝 잃은 외기러기' 특집으로 마이티마우스 쇼리, 제이워크 김재덕, 바이브의 류재현, UN출신 최정원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재덕은 13살 연하의 장수원의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같이 밥도 먹고 만났었다"라고 이야기한 김재덕은 장수원과 여자친구의 결혼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결혼을 쉽지 않은 듯… 여자분이 어려서…"라며 말을 아꼈다.

이어 김재덕은 "장수원의 여자친구가 마음에 들지 않느냐"는 MC들의 질문에 "내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명쾌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챙겨주는 걸 보면 정말 좋은 분인 것 같은데 외모적으로 지향하는 여성 스타일이 아니다"라는 김재덕은 "말도 수원이 귀에다 대고 조용 조용 말하는 스타일다. 아직 그의 목소리가 어떤지 사투리를 쓰는지 알지 못한다"고 재치있게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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