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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조영남 윤형주 안세환
이날 가수 윤형주, 안세환과 함께 콘서트 준비 연습에 열중하던 조영남은 "지금 연습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며 계단 올라가다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질 수 있는 거다. 내일 살아있다는 보장이 없다. 그래서 지금 하는 노래가 마지막인거다"고 털어놨다.
조영남은 지난 2010년 1월 뇌경색 초기 증세로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이어 '쎄시봉과 친구들' 공연 연출자는 "조영남의 뇌경색 진단에 '아, 이제 끝났구나. 이 일을 어떻게 하지'라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람이 좋다' 조영남 윤형주 안세환
'사람이 좋다' 조영남 윤형주 안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