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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매거진 엘르가 밥 먹을 때도 손을 놓지 않는 한 쌍의 잉꼬 커플 배우 윤승아, 김무열의 런던 화보를 공개했다. 여행 내내 다투기는커녕 소중함을 더욱 느끼게 됐다고 밝힌 윤승아, 김무열 커플은 2주의 여행에 많이 지쳤을 법한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행복한 듯 손을 꼭 붙잡고 나타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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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에 있을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순간인 결혼식을 위해 하나 하나 준비하고 싶어 직접 하우스 웨딩을 준비하고 있다는 윤승아, 김무열 커플. 신부가 원하는 대로 해주고 싶었다는 김무열의 아내에 대한 사랑이 남달리 느껴졌다. 좋은 배우이자 좋은 사람으로 영감을 주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에서도 두 사람은 다른 커플을 꼽으며 부부로서의 앞날을 이야기 했다. 윤승아, 김무열 커플의 더욱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배선영기자 sypo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