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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예원 박하선
'라디오스타' 박하선과 강예원이 개그맨 장동민과의 악연(?)을 털어놨다.
박하선은 과거 장동민의 '라디오스타'에서의 발언으로 교제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박하선은 "사실 '라디오스타' 때문에 좀 데인 게 있다"며 장동민과의 교제설에 대해서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하선은 "일면식도 없는 분인데 '라디오스타'에서 여배우랑 만났었다는 얘기를 한 후에 제 이름이 수면 위에 올랐다. 하지만 정말 그분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며 장동민과의 교제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또 안영미가 "가족에게 쓴 편지를 읽는 부분에서 박하선 씨가 눈물을 참는데 연기처럼 보여서 반대편에서 정말 웃겼다"고 말하자 박하선은 "그런 댓글 많이 봤다. 게다가 장동민 씨가 타 방송에서 '쇼한다'고 말하더라"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강예원 역시 "저도 김민종 선배한테 전화해서 '장동민씨한테 제가 너무 울어서 죄송하다고 말좀 전해달라'며 '저한테 관심 끊고 다른거 보시면 안되냐'고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예원은 "대표님한테도 전화해서 '장동민씨한테 저 좀 살려달라고. 저 본 적도 없는데 그냥 연기 열심히하고 눈에 거슬리게 행동 안할테니까 제 얘기 안해줬으면 좋겠다'고 계속 얘기했다"라며 "그랬더니 주변에서 다들 걱정하지 말라더라"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라디오스타' 강예원 박하선
'라디오스타' 강예원 박하선
'라디오스타' 강예원 박하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