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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헨리 예원
쥬얼리 출신 예원이 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와의 첫 만남에서 줄행랑을 쳤다.
이날 헨리는 새롭게 프로그램에 합류하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지금 연애 안 한지 8년 됐다"며 "그래서 나도 두근 거리는 마음을 느끼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후 서로의 상대가 누군지 모른 채 헨리와 예원이 마주했다. 예원의 집인지 모른 채 방문한 헨리는 문을 연 예원을 보고 놀라워 했고, 놀란 예원 역시 어색한 인사를 나눈 후 줄행랑을 쳤다.
이에 헨리는 "많이 놀랐다. 예원이 저보고 완전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었는데 편한 모습이 귀여웠다"며 첫인상을 전했다.
또한 예원은 "안면은 있었는데 친하다고 할 수 없고 진심으로 멍때렸다"며 "순간 머릿속에서 백가지 생각이 더 들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예원은 헨리와 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에서 인사를 나눈 적이 있음을 이야기 했다.
한편 이날 헨리와 예원 외에도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과 신인배우 공승연의 만남도 그려져 눈길을 끈다. <스포츠조선닷컴>
'우리결혼했어요' 헨리 예원
'우리결혼했어요' 헨리 예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