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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이세용
당시 홍영기는 이세용의 진심을 알아보기 위해 깜짝 이별통보를 했고, 이세용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며 눈물을 쏟았다.
홍영기는 직접 자신의 친구들을 섭외, 작전녀로 투입하는 등 어느 때보다 촬영에 열의를 보였다.
그러나 이세용이 홍영기를 만나러 오는 과정에서 자신의 위치를 속이는 등 수상한 모습을 보이자 "왜 나한테 거짓말을 하지? 세용이가 왜 이러지? 안 돼 영기야 이건 집착이야"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21살이란 어린 나이에 임심을 한 홍영기는 "임신했다는 것을 알고 엄청 울었다. 이건 뭐지? 왜지? 이런 느낌이었다. 복합적인 생각이 들었다"며 "난 21살이었고, 남편은 18살이었기 때문에 더욱 슬펐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예전에 아이를 숨기고 다녔지만 나중에 돌이켜봤을 때 아이와의 추억을 생각하니 그럴 수가 없었다. 아이를 공개하고 나서 다른 리틀맘들로부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홍영기 이세용
홍영기 이세용
홍영기 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