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이혼소송, 한 달 전 리마인드 웨딩 촬영도...도대체 무슨 일이?

김동성 이혼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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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최근 촬영한 리마인드 웨딩 사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

10일 TV리포트는 법조계의 말을 빌려 김동성이 아내 오 모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동성과 오 씨를 둘러싼 이혼 소송 및 양육권 관련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김동성과 가족들이 지난 1월 촬영한 결혼 11주년 리마인드 웨딩 사진이 재주목 받고 있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는 가족 모두 행복한 미소를 띠고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앞서 김동성은 지난 2004년 서울대 음대에 재학 중이던 오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한 차례 이혼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당시 오씨를 사칭한 한 여성의 사기극으로 드러난 바 있다.

한편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은 은퇴 후 스포츠해설가와 스케이트 코치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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