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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상경, 노출 연기에 母 반응은? "잘 벗었다! 잘 쌌다!"

기사입력 2015-03-10 10:48 | 최종수정 2015-03-10 11:00



'힐링캠프' 김상경

'힐링캠프' 김상경

배우 김상경이 노출 연기 이후 가족들의 반응을 언급했다.

지난 9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김상경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경은 "검사 역으로 데뷔해서 주위에서 어머니를 '검사 어머니'라 불렀고 내가 의사 역할을 하게 되니 '의사 어머니'라 부르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상경은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노출 장면을 연기한 것에 대해 걱정이 많았다"며 "노출 장면이 방송된 다음날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어제 그랬는데… 괜찮아?'라고 물었다"고 말했다.

김상경은 "그런데 어머니가 '잘 벗었다! 잘 쌌다!'고 말씀하셨다"며 예상치 못한 어머니의 반응에 깜짝 놀랐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힐링캠프' 김상경

'힐링캠프' 김상경

'힐링캠프' 김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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