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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장위안 "中서 마마보이는 전현무, 젖꼭지남이라 부른다"

기사입력 2015-03-10 10:37 | 최종수정 2015-03-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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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전현무

'비정상회담' 전현무

'비정상회담' 중국 대표 장위안이 전현무를 마마보이로 꼽았다.

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G12와 함께 세계의 오춘기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마보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장위안은 "중국에서 독립 못 하거나 엄마 말만 듣는 남자들이 진짜 많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성시경은 전현무를 손으로 가리키며 "그런 사람을 뭐라고 하느냐"고 물었고, 장위안은 "전현무라고 한다"며 센스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위안은 "진짜 중국어로는 '젖꼭지남'(나이주위난) 이라고 한다. 나이 먹고도 젖을 못 떼는 남자를 가리킨다"며 "결혼해도 부모님 말만 듣고 월급도 엄마를 주고 아내 말을 하나도 안 듣는 남자"라고 설명했다.

이에 평소 '유두 천사'라는 별명을 가진 전현무는 당황한 표정을 지어 폭소케 했다.


'비정상회담' 전현무

'비정상회담' 전현무

'비정상회담' 전현무

'비정상회담' 전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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