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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과 삼둥이, 어묵 순식간에 16개 '뚝딱'...먹는 모습도 '부전자전'

기사입력 2015-03-10 00:42 | 최종수정 2015-03-10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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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어묵 먹방

삼둥이 어묵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어묵 먹방을 선보이며 시장을 접수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시장 구경에 나섰다.

이날 삼둥이는 시장으로 가는 차 안에서부터 어묵을 먹을 생각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후 아빠 손을 꼭 잡고 시장구경에 나선 삼둥이는 아빠를 향해 연신 "이게 뭐야?"라며 호기심을 보였다.

특히 시장 구경 중 어묵을 먹게 된 삼둥이는 앙증맞은 손에 어묵 꼬치를 꼭 쥐고 폭풍 흡입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아빠 송일국까지 가세해 순식간에 어묵 16개를 해치웠다.

이때 송일국은 먹은 어묵 꼬치 수를 계산하다 "넷이서 15개면 나누기가 안 되니까 하나 더 먹겠다"며 어묵 하나를 뚝딱 해치우며 "넷이서 16개를 먹었다"며 뿌듯해해 큰 웃음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송일국과 삼둥이는 어묵 외에도 순대와 순댓국밥을 폭풍 흡입하며 완벽한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삼둥이 어묵

삼둥이 어묵

삼둥이 어묵

삼둥이 어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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