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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남주혁과 호텔에서…'우결' 찍는 듯" 야릇한 男男케미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3-04 15:29 | 최종수정 2015-03-04 15:32



강남 남주혁

강남 남주혁

배우 남주혁이 그룹 MIB 멤버 강남과 묘한 남남커플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는 강남의 모교를 방문하기 위해 하와이로 떠난 강남과 남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의 모교가 휴교를 해 호텔에서 하루 묵기로 한 강남과 남주혁은 호텔 인근의 해변을 찾았다. 이때 두 사람은 마이크도 빼놓은 채 격한 물장난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방에 돌아온 강남과 남주혁은 샤워를 하기로 했고, 남주혁이 먼저 욕실에 들어갔다

이때 장난기가 발동한 강남은 조심스럽게 침대 위에 있는 카메라를 집어 든 채 남주혁이 샤워 중인 욕실에 급습했다. 갑작스런 카메라의 등장에 화들짝 놀란 남주혁은 아무 말도 못한 채 황급히 샤워 커튼 뒤로 숨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강남의 단골 햄버거 가게를 찾았고, 강남은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햄버거를 먹다 눈이 마주친 두 사람은 그저 웃으며 막 연애를 시작한 커플의 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강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결'도 아니고 주혁이랑 둘이 뭐 하는 걸까"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또한 이날 강남의 모교를 찾은 남주혁은 강남의 졸업사진을 보고 성형 의혹을 제기했다. 지금과 사뭇 다른 권장한 체격과 검은 피부에 남주혁은 "어디를 고친 거지?"라며 성형설을 제기했다. 이에 강남은 "이때 90kg 나갔다"고 해명했지만, 남주혁은 "바뀌긴 했는데 살 뺀 게 아닌 것 같다. 뭔가 한 것 같다"고 의심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강남 남주혁

강남 남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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