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EXO)가 경제 매거진 포브스코리아 선정 '2015 한국 파워 셀러브리티 40(2015 KOREA POWER CELEBRITY 40)'에서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특히, 엑소는 이번에 순위에 이름을 올린 셀러브리티들 중 유일하게 4개 부문(매출, 미디어, 방송, 전문성)에서 모두 10위 안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으며, 지난 해 발표된 순위에서 종합 5위로 첫 진입한 데 이어 올해는 1위에 등극, 데뷔 3년만에 정상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해 엑소의 최정상급 인기를 입증했다.
더불어 엑소는 작년 두 번째 미니앨범 '중독(Overdose)'으로 '2014 MAMA'에서 '올해의 가수상'과 '올해의 앨범상' 2개의 대상을 거머쥔 것을 비롯해 '제 2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및 '제 24회 하이원 서울 가요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함은 물론, 중국에서도 '제8회 차이나 모바일 무선 음악 시상식', '제14회 화정장 음악 시상식', '2014 요우쿠 나잇' 등에서 '최고 인기 그룹상'을 수상, 한국과 중국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엑소는 오는 7~8일, 13~15일 총 5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2 ? The EXO'luXion ?'을 개최,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을 다시 한번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