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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여군특집2' 박하선, 父 위문 편지에 글썽 "사랑한다 내 딸아"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3-01 19:14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박하선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박하선

'진짜 사나이' 박하선이 아버지의 편지에 눈물을 글썽거렸다.

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여군특집 마지막편 혹한기 유격훈련을 공개했다.

이날 박하선은 아버지로부터 위문편지를 받았다. 그러나 그는 눈물을 흘리지 않으려 애쓰며 편지를 읽기 시작했다.

박하선의 아버지는 "군입대하는 너를 보니 할아버지가 생각난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어느덧 훌쩍 자라 성장한 모습을 보면서 대견함과 애틋함 그리고 늘 가슴 한켠에 자리한 미안함에 가슴이 먹먹해오는구나. 항상 부족한 아빠의 힘이 되어주고 동생에게도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네가 고맙다"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박하선은 어떻게 해서든지 울지 않으려고 애를 썼고, 이다희도 아버지 생각에 덩달아 눈물을 훌쩍 거렸다. <스포츠조선닷컴>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박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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