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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색깔 논란'을 보도했다. 정미선 앵커는 "아무리 봐도 흰색과 황금색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드레스 색깔 논란은 텀블러 이용자 중 'Swiked'라는 닉네임을 가진 네티즌이 이날 오전 "여러분 저를 도와주세요. 이 드레스는 흰색과 금색인가요? 아니면 파란색과 검은색인가요? 저와 제 친구들은 서로 의견이 일치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환각 상태에 빠진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기며 시작됐다.
이후 텀블러에는 드레스 사진과 함께 #whiteandgold, #BlueAndBlack, #TheDress 라는 해시태그들이 등장하며 많은 네티즌이 해당 사진을 공유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색을 감별하는 원추세포는 세 종류인데 각각 적색, 녹색, 청색을 감지해 색을 구별한다.
우리의 뇌는 이 세 가지 원추세포가 감지한 자극을 통해 색을 구분하고 느끼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개인차가 벌어지기 때문에 드레스 색깔을 다르게 보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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