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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전현무 "랩몬스터, 진짜 장난 아니다" 막내 천재 두뇌에 "자진하차"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02-27 13:41



'뇌섹남' 전현무


'뇌섹남' 전현무, 김지석, 하석진이 첫 방송부터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혀 화제다.

26일 첫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뇌섹남')에는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타일러 라쉬, 랩몬스터, 이장원이 출연했다.

이날 '뇌섹남'에서 출연진들은 본격 문제를 풀기 전 뇌를 자유롭게 한다는 '뇌문제 풀기'를 했다.

대단한 스펙으로 똑똑한 두뇌와 뇌가 섹시한 남자임을 공인받은 여섯 남자는 자유롭게 생각을 사용해야 하는 문제들과 직면하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들은 "존의 아빠의 다섯째 아들의 이름을 맞춰라" "10+3=1이 되는 것은 무엇이냐" "여자에게 철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등의 문제가 영어로 출제되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가운데 수능 모의고사 성적 상위 1%, 아이큐 148로 등장부터 관심을 모았던 막내 랩몬스터가 뛰어난 두뇌를 자랑했다. 그는 자신의 문제는 물론 형들에게 주어진 문제까지 맞춰냈다.

이에 전현무는 "랩몬스터 진짜 장난 아니다. 진짜 몬스터다"며 놀라워했다.


다른 패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이에 김지석은 "집에 가야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전현무, 하석진도 함께 일어나 "방송 사상 최초로 첫 회에서 자진하차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뇌섹남' 전현무

'뇌섹남' 전현무

'뇌섹남' 전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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