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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소나무(SONAMOO)의 센스 있는 '캠퍼스 패션'이 화제다.
실제 지난 25일 소나무는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청바지와 청자켓, 청치마 등을 믹스매치해 여성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26일 전파를 탄 Mnet '엠카운트다운' 역시 스포티한 유니폼 의상을 활용해 개성 있는 데일리 패션을 완성했다.
이는 수 많은 청춘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노래 가사와도 어울린다. "넘어져도 좋아 또 툭툭 털고 일어나"라며 위로하는 훈훈한 힐링송 '가는거야'로 반전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일곱 소녀는 27일 KBS2 '뮤직뱅크'와 28일 MBC '음악중심', 3월 1일 SBS '인기가요'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카리스마 '데자뷰'에서 사랑스러운 '가는거야'로 완벽 변신한 소나무는 오는 3월 3일 오후 7시 반려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좌충우돌 리얼리티 쇼 SBS MTV '소나무의 펫하우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