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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가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치렀다.
특히 같은 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이번 12집 앨범의 첫 컴백 무대를 가진 그룹 신화는 'Wild eyes'를 연상시키는 의자 퍼포먼스와 재킷을 이용한 부드러운 듯 섹시한 안무로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후보에까지 올랐던 수록곡 'Alright'의 무대를 선보이며 단번에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26일 공개 직후 음원 차트에서 무서운 기세를 보였던 타이틀 곡 '표적'의 무대에서는 레오파드 프린트로 포인트를 준 강렬한 무대 의상과 함께 2015년판 'Brand New'를 연상시킬 만큼 완성도 높은 안무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더욱 진한 포스로 'Alright'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 가히 '레전드 그룹'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신컴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신화가 어제 '표적'의 첫 컴백 무대를 가지며 본격적인 12집 활동에 돌입했다. 팬들의 만족도를 채울 수 있을 만큼 많은 음악적 욕심을 담아낸 앨범인데 첫 컴백무대부터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을 얻게 되어 상당히 기쁘다. 오랜 만에 나온 앨범인 만큼 앞으로 음악 방송과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할 테니 계속해서 그룹 신화에게 많은 응원과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6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12집 앨범 'WE'를 공개하며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치른 그룹 신화는 27일 KBS2 '뮤직뱅크', 28일 MBC '쇼 음악중심', 3월 1일 SBS '인기가요'에서 파워풀한 컴백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