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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전 여친의 임신 소식에 "책임지겠다"는 공식입장을 전해 눈길을 끈다.
이 매체는 최 씨가 현재 임신 10주째라고 주장하며 김현중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양가가 현재 결혼 및 아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 중이라고 알렸다.
키이스트는 "김현중씨와 최 씨 사이의 폭행사건에 대해서는 지난해 9월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후 최모씨와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나 지난해 연말에 서로 합의 하에 헤어지기로 했다"며 "그 후 며칠 지나지 않아(올해 1월 초) 최 씨가 김현중씨에게 임신했음을 알려왔습니다. 이에 김현중씨와 김현중씨의 부모는 최 씨와 최 씨의 부모에게 수 차례 휴대폰 통화 및 부모님 간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임신 여부와 임산부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해 양측이 합의한 병원과 의사를 통한 진찰을 요청하였으나, 최 씨는 이를 거부하고 이후 연락이 되고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김현중 측 공식입장 전문
지난 2월 22일 한 월간지로부터 인용된 기사들에 대해 김현중 씨의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김현중 씨와 최모 씨 사이의 폭행사건에 대해서는 지난해 9월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후 최모 씨와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나 지난해 연말에 서로 합의하에 헤어지기로 하였습니다.
그 후 며칠 지나지 않아(올해 1월 초) 최모 씨가 김현중 씨에게 임신했음을 알려왔습니다. 이에 김현중 씨와 김현중 씨의 부모는 최모 씨와 최모 씨의 부모에게 수차례 휴대폰 통화 및 부모님 간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임신 여부와 임산부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해 양측이 합의한 병원과 의사를 통한 진찰을 요청하였으나, 최모 씨 측은 이를 거부하고 이후 연락이 되고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또한 어제(22일) 기사가 난 이후에도 김현중 씨 측이 다시 한번 최모 씨 측에 임신 확인에 대한 부분을 요청하였으나, 현재까지 회신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양가 부모가 만나서 결혼에 대한 얘기가 오가고 있다는 기사는 사실무근입니다.
김현중 씨는 최모 씨의 임신 사실이 확인이 되는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전해왔습니다.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인 주장에 대한 확대 해석 및 추측성 기사에 대해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김현중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