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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홍진영 "얼짱 각도 익숙"...45도 유지한 채 방송 '폭소'

기사입력 2015-02-23 10:46 | 최종수정 2015-02-23 10:54



마이리틀텔레비전 홍진영

마이리틀텔레비전 홍진영

'마이 리틀 텔레비전' 홍진영이 과거 화상채팅 경험을 털어놓으며 얼짱 각도로 인터넷 방송을 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설 특집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가수 홍진영이 인터넷 1인 방송 도전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영은 "처음 프로그램 포맷을 들었을 때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았다. 실시간으로 즉각 반응을 볼 수 있고, 대중들에게 한 발자국 다가가서 소통하는 게 꿈이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지금은 없어졌지만 '오 마이 러브'라는 화상채팅에서 내 아이디가 '한 귀요미'였다"며 과거 화상채팅 아이디를 공개했다.

특히 "'얼짱 각도'는 익숙하다"고 말한 홍진영은 얼짱 각도인 45도를 유지하며 진행을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홍진영은 "사촌 동생이 인터넷방송을 보고 몇 시간 동안 웃더라. 그때 '먹방'을 보고 있었는데 대리만족이 되더라"며 "저도 '먹방'을 하고 싶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한편 '마이리틀 텔레비전'은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6명의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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