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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홍진영, 고기 먹방 도중 악플에 "방까지 찾아와서 욕하는거면…"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2-23 10:45 | 최종수정 2015-02-23 10:47



'마이리틀텔레비전' 홍진영

'마이리틀텔레비전' 홍진영

가수 홍진영이 악플 언급에 강한 멘탈을 인증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설특집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홍진영은 직접 고기를 구우며 모니터 속 채팅방을 통해 즉석에서 시청자와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준비된 불판과 소고기를 가리키며 "먹방을 할 거다. 이 불판은 뜨거워질 거다"라고 말한 뒤, 원타임의 'Hot 뜨거' 음악에 맞춰 막춤을 추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홍진영은 치마살을 먹으며 "이게 왜 치마살이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후 엄청난 속도로 올라오는 댓글에서 "치마 모양이라"는 글을 발견한 그는 "제가 눈이 좀 빨라서 올라오는 글을 다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때 홍진영은 "지금 뭐 욕도 있고 한데 여러분께 다 감사드린다"며 "제 방까지 찾아 오셔서 욕하시는 거면 저한테 관심 있으신 거잖아요?"라고 말하며 멘탈갑임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이리틀텔레비전'은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6명의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로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마이리틀텔레비전' 홍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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