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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구소희, 배용준 결별 이유? 日 "재벌가-연예인 신분격차"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2-17 09:34 | 최종수정 2015-02-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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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구소희 결별

배용준 구소희 결별

배우 배용준이 '재벌가 연인' 구소희와 결별한 가운데, 두 사람의 결별 이유로 '신분격차'로 꼽은 일본매체가 화제다.

17일 한 매체는 "배용준이 지난해 말 약 1년간 사귄 연인 구소회와 결별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매체는 소속사를 통해 결별 사실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시기나 이유 등 구체적인 확인은 힘들지만 결별한 것이 맞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앞서 배용준과 구소회는 지난 2013년 12월 일본 대체 '닛칸 스포츠'를 통해 열애보도가 났다. 당시 일본 도쿄 인근에서 식사와 쇼핑을 하는 데이트 모습이 포착되면서 최고의 한류스타 배용준의 열애 소식에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배용준의 연인인 구소희는 LS산전 부회장 차녀로 지난해는 동반 여행설이 불거지며 결혼설까지 제기된 바 있어 결별 이유에 관심이 높다.

한편 지난해 일본의 한 여성잡지에서는 배용준과 구소희가 결별한다면 그 이유로 '신분격차'임을 꼽은 바 있다. 당시 일본 매체는 한국의 한 일간지 기자의 말을 인용해 "구소희 가문처럼 역사가 있는 유명재벌계 인사들 중에는 아직 연예인을 아래로 보는 사람이 많다"며 "특히 친족 중에는 교제에 반대하는 이도 있고, 배용준이 '신분상승'을 하는 것이라며 못마땅해 하는 이들도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서울의 일반가정에서 태어나 연예인이란 직업을 선택한 '욘사마' 자신이 이 '격차 문제'와 계속 싸워나가고 있다"고 지적해 논란을 일으킨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배용준 구소희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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