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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경규 "이만기 씨름 은퇴, 강호동한테 져서 그랬다"

기사입력 2015-02-17 00:18 | 최종수정 2015-02-17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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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경규 이만기

'힐링캠프' 이경규 이만기

'힐링캠프' 이경규가 강호동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설 특집 2탄으로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만기, 남재현, 김일중 아나운서가 출연한 '사위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이만기가 씨름 선수할 때 천하장사 10회, 한라장사 7회, 백두장사 18회, 총 49회 우승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경규는 "그런데 막판에 호동이한테 지는 바람에 은퇴를 했다"고 말했다.

이경규의 말을 듣고 있던 이만기는 괜히 발끈하며 김제동에게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고, 김제동은 "강호동이 이만기를 이겼을 때 많이 울었다. '이제 이만기 선수가 나이가 드셨구나' 싶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힐링캠프' 이경규 이만기

'힐링캠프' 이경규 이만기

'힐링캠프' 이경규 이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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