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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산체 벌이 손호준
가장 먼저 도착해 산체와 안부를 나누던 유해진은 구석에서 졸고 있던 새끼 고양이 '벌이'를 발견했다. 외로움에 슬퍼하던 산체에게 새롭게 생긴 친구 벌이는 겁도 많고 잠도 많은 새끼 고양이.
유해진은 "왜 고양이들은 다 '나비'인 거냐. 그래서 나비 말고 벌이라고 했다"며 고양이 '벌이'의 이름에 대해 설명했다.
결국 손호준 품을 차지하기 위해 산체와 벌이는 전쟁을 벌였고, 곳곳에서 치고받고 싸우며 신경전을 펼쳤다.
손호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산체와 벌이 중 누가 더 좋은가라는 질문을 받고 고민하더니 "산체가 더 좋다. 벌이도 애교가 없다"며 웃었다. 이에 나영석 PD는 "벌이가 (유)연석이 같구나"라고 말했고, 손호준은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삼시세끼' 산체 벌이 손호준
'삼시세끼' 산체 벌이 손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