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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
이날 유해진은 만재도에 남겨된 손호준과 함께 제작진이 제안한 '어묵탕 만들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낚시에 나섰다.
어묵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물고기가 필요한 상황. 이에 유해진은 낚시에 나가기에 앞서 한숨을 지으며 "나는 여유롭지 못하다. 꼭 수능 날 아침같다"라고 부담감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