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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기내 소동' 사건 발생 한 달만에 입국…"입장 밝힌다"

기사입력 2015-02-13 14:10 | 최종수정 2015-02-13 14:12



바비킴 입국

바비킴 입국

기내 소동으로 물의를 빚은 바비킴이 입국해 입장을 밝힌다.

비행기 티켓 문제로 인해 기내에서 소란을 피웠던 바비킴이 13일 오후 6시 35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것. 이로써 바비킴은 지난 달 9일 오전 '가수 바비킴의 기내 난동' 사건이 알려진 후 줄곧 미국에서 체류했던 바비킴은 국내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것.

바비킴 측은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숨을 생각은 없다"며 "입국 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바비킴은 지난달 7일, 휴가차 누나 집을 방문하기 위해 인천에서 출발해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대한항공 KE023편을 탔다. 하지만 항공사 측의 실수로 마일리지로 예약한 비즈니스석 대신 이코노미석이 발권됐고, 탑승 후에 좌석을 업그레이드해 달라는 요구가 무시된 것에 기분이 상한 상태에서 와인을 과하게 마시고 소란을 피워 논란이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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