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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 별세
위키리는 포클로버스 1집 타이틀곡으로 수록된 데뷔곡 '저녁 한때의 목장 풍경'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스타덤에 올랐고, 1966년 제1회 MBC '10대 가수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종이배', '눈물을 감추고' 등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밤하늘의 브루스'(1966), '폭풍의 사나이'(1968) 등에 출연하며 방송과 영화계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했다. 1970년대 중반 국어순화운동 당시 본명인 이한필로 활동하기도 했다.
위키리는 1992년 미국으로 건너가 교포방송 KATV에서 '굿 이브닝 코리안'을 진행하는 등 미국에서 거주해왔다.
한편 유족으로는 부인과 3남이 있다. 유족은 한 매체를 통해 "장례 절차와 형식은 미국에서 상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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