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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옥담, 갑작스런 수영복신…손 위치가 '깜짝'(압구정백야)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2-12 15:08



압구정백야 백옥담

압구정백야 백옥담

'압구정백야' 백옥담이 수영복 몸매를 뽐낸 가운데 이 같은 장면이 백옥담을 띄워주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85회에서 육선지(백옥담 분)는 수영복 몸매를 드러냈다.

이날 육선지는 약혼자 장무엄(송원근 분)과 수영장에 가기 전 자신의 방에서 화이트 원피스 수영복을 입은 채 거울 앞에 섰다. 이어 모친 오달란(김영란 분)이 방에 들어오자 육선지는 "나 살쪄 보이지?"라고 걱정했지만, 오달란은 "뭐가 쪘느냐. 딱 알맞다"고 말했다.

이후 "오빠가 실망하면 어떡하느냐"는 육선지의 걱정에 오달란은 "보기보다 글래머러스하다고 놀랄 거다"라고 위로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육선지는 가슴과 등라인이 깊게 파인 초미니 밀착의상을 입고 과감하게 몸매를 드러내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그러나 이날 극 전개와도 상관없는 백옥담의 수영복 몸매 노출이 수영장도 아닌 방 안에서까지 감행됐고, 이에 시청자들은 임성한 작가의 조카인 백옥담을 띄워주기 위해 이 같은 장면을 넣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압구정백야 백옥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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