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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슈, 육아 고충 오열 후 결론은 '정글의 법칙' 출연하고파…이유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02-10 11:43



힐링캠프 슈

힐링캠프 슈

'힐링캠프' 슈가 육아 고충을 털어놓으며 '정글의 법칙' 출연 의사를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며느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최정윤, 걸그룹 SES 출신 슈, 박은경 SBS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은경 아나운서는 "드라마 PD인 남편이 6개월 정도 자리를 비우면 홀로 육아를 한다"며 "잠을 못 자니까 한계가 왔다. 아기 앞에서 너무 힘들어서 한 번 운 적이 있다"며 워킹맘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슈는 눈물을 글썽이며 "셋은 정말 힘들다. 남자들은 모른다"며 "아내에게 더 잘해줘야한다"며 폭풍 눈물을 쏟았다.

특히 슈는 "내가 계속 아이들만 바라보고 있으면 아이들에게도 스트레스를 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요즘 운동을 하고 있다. 복근을 만들어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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