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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재벌 2세 남편 윤태준, 개인 사업…재벌 DC 없어"(힐링캠프)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2-10 10:33



힐링캠프 최정윤

힐링캠프 최정윤

배우 최정윤이 재벌 2세 남편을 언급했다.

최정윤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남편 윤태준이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임을 밝혔다.

이날 최정윤은 "이른바 재벌 DC는 없다"며 "계열사 마트나 외식업체, 백화점 등에 가도 비용을 다 지불한다"고 말했다.

이어 MC들은 "최정윤의 시댁이 대단하다고 들었다, 외식, 의류, 호텔, 백화점이 다 있더라"며 "재계서열이 44위라더라. 진짜 재벌 며느리다. 여기에 재벌 2세에 4살 연하, 게다가 미남인 남편을 만났다"며 부러움을 표했다.

그러자 최정윤은 "나도 잘 모르고 있었다"고 대답했고, 김제동은 "이게 정말 부자들의 특징"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최정윤은 "남편이 그룹 후계자냐"는 돌직구 질문에 "나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그룹 후계자는 아니다"며 "회사 마인드가 기존의 드라마에서 봐왔던 그림과는 굉장히 다르다. 저희 남편은 그 회사를 다니지 않고 있고,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해 7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결혼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은 지난 1998년 5인조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으로, 또렷한 이목구비와 이국적인 비주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스포츠조선닷컴>


힐링캠프 최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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