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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김소은 열애설, 썸 탄 사이일 뿐? "친해지는 단계" vs "동료로 친분"

기사입력 2015-02-09 23:29 | 최종수정 2015-02-09 23:59

손호준2

손호준 김소은 열애설

손호준 김소은 열애설

배우 김소은(26)과 손호준(31)의 소속사가 열애설에 대해 공식 해명했다.

9일 손호준의 소속사 MBK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은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이른바 '썸'을 타는 사이도 아닌 걸로 알고 있다"며 "한달 전부터 지인들과 함께 어울려 이제 막 친해지는 단계"라고 해명에 나섰다.

이어 "이번 보도에 손호준 씨는 물론 회사 관계자들도 굉장히 난감해하고 있다"며 "열애설 이후 사실과 다른 보도가 계속 나오면서 향후 대응에도 고심하고 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같은 날 김소은 소속사 판타지오 측도 보도자료를 통해 "김소은과 손호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얼마 전 공식 석상에서 지인을 통해 알게 된 후 성격이나 취향이 잘 맞아 급속도로 친해졌다"며 "남녀 사이로 친분을 다졌다기보다 친한 동료 사이로 자연스레 친분을 쌓아가던 중 열애설로 불거지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김소은은 '우결' 출연 중에 본인이 가져야 할 의무, 책임감 등을 잘 알고 있는 상황이라 오히려 만남에 대해 좀 더 조심성을 기한 것이 오해의 소지가 된 것 같다. 그 이상의 추측과 오해에 대한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더팩트'는 손호준과 김소은의 심야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손호준은 tvN '삼시세끼 어촌편',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 출연 중이며, 김소은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송재림과 가상 부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손호준 김소은 열애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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