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최정윤, 재벌가 며느리 고충 토로 "1년에 제사 10번"

'힐링캠프' 최정윤

'힐링캠프' 최정윤

배우 최정윤이 재벌집 시월드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끈다.

9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는 설맞이 며느리 특집에서는 배우 최정윤, 걸그룹 SES 출신 슈와 박은경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제동은 "(최정윤 시댁기업이) 아주 대기업이다. 식당, 의류, 호텔, 백화점까지"라며 최정윤이 실제 재벌가 며느리로 살아간다고 소개했다.

이에 이경규가 "재벌가 며느리들의 스트레스가 많잖아요?" 라고 묻자 최정윤은 "제사가 1년에 10번 정도 있다"며 "(촬영날과 제삿날이 겹치면) 한 달 전부터 촬영 팀에 미리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슈는 MC 성유리의 "육아 스트레스 해소법이 무엇이냐?" 라는 질문에 "남편은 내가 음악을 좋아하는걸 아니까 클럽에 가자고 한다" 면서 "(클럽에 가면) 항상 스피커 앞에 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슈는 클럽마니아답게 즉석에서 화려한 춤 실력을 선보였고, 이에 질세라 청순가련의 대명사 성유리도 과감한 웨이브를 선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