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김나나, 김빛이라, 강민수, 김도환, 정새배, 이재희 기자가 출연한 '특종 1박 2일' 특집이 전파를 탔다.이날 기자들이 자기소개를 하던 중 김빛이라 기자가 짝궁인 김준호와 함께 뒤늦게 등장했다. 이에 김빛이라 기자는 "안녕하세요. KBS 보도국 사회 2부 김빛이라라고 합니다. 4년 차 입니다"며 자기 소개를 했다.
이때 김준호는 "누가 오길 기다렸나고 물으니 김주혁이라고 하더라"라고 기습 폭로해 김빛이라 기자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아직 결혼 안 했어요"라는 김빛이라 기자의 말에 김주혁의 눈빛은 김빛이라 기자에게 쏠렸다. 그러자 김주혁과 파트너인 13년차 김나나 기자는 "가시려고요?"라고 질투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