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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세윤-장동민-유상무가 코엔스타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9년 코엔스타즈와 인연을 맺은 세 사람은 2012년 재계약을 맺은 데 이어 또 다시 계약을 이어가면서 10년 이상 한솥밥을 먹게 됐다.
코엔의 안인배 대표이사는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연예계에서 이런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할 따름이다. 신뢰와 의리를 저버리지 않은 옹달샘 멤버들을 위해 모든 지원과 노력을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니지먼트사 코엔스타즈에는 이경규, 장윤정, 김광규, 박경림, 문희준 등 40여명의 연예인들이 소속돼 있다. 코엔스타즈의 모회사인 외주제작사 코엔미디어는 중국 CCTV '딩거룽둥창',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위기탈출 넘버원', SBS '아빠를 부탁해(가제)', MBN '천기누설', MBC에브리원 '스웨덴 세탁소' 등 10여 개의 프로그램을 제작 중에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