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홍진영, 야릇한 상황극 ‘순진 후배vs바람둥이 선배’ 폭소

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

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

'우결' 가상부부 배우 남궁민과 가수 홍진영이 야릇한 코믹 상황극으로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3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남궁민, 홍진영 부부가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정동진 바닷가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남궁민과 홍진영은 밤바다를 구경한 뒤 몸도 녹일 겸 포장마차에 들어서 술을 함께 마셨다.

이날 홍진영은 "술을 잘 못한다"며 "취하게 한 다음에 뭐 하려고?"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남궁민은 "궁금하면 마셔봐"라고 능글맞게 대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민박집으로 향했고 홍진영은 "민박집에서 처음 자본다"며 어색해 했다.

그런 홍진영의 모습에 남궁민은 "겁낼 필요 없다. 늘 처음이 힘든 법"이라며 홍진영을 안심시켰다.

남궁민과 홍진영의 민박집 체험에 제작진은 "해뜨기 전 까지 무려 6시간을 민박집에서 함께 보낸 두 사람이 이상야릇한 분위기에 코믹 상황극으로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며 "순진한 후배와 바람둥이 선배로 내면에 숨겨진 흑심을 표현해 지켜보는 스튜디오 패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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