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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의 자체제작 리얼리티 프로그램 '빅스티비'가 대만 진출을 앞둬 화제다.
특히 빅스는 지난 해 4월 대만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해 약 1000여명의 대만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으며, 두 번째 미니앨범 'Error(에러)'는 대만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파이브 뮤직(FIVE MUSIC)' 한일차트에서 11월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이번 방송을 통해 음악뿐만 아니라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까지 차세대 한류돌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아이돌 국내 자체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는 유일하게 시즌1은 2012년 6월 1회를 시작해 2014년 5월까지 100회를 방송했으며, 시즌2는 2014년 9월 새롭게 시작해 현재까지 격주 목요일 방송되고 있어 일회성 이슈몰이 영상이 아닌 고퀄리티를 담은 컨텐츠로 이번 대만 MTV 방영소식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해외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26일 대만 MTV를 통해 첫 방송되는 '빅스티비'는 매주 평일(월~금) 저녁 8시 대만 MTV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