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3' 여진구
배우 여진구가 모태솔로라 고백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여진구는 본명이 여진구가 아닌 여갑구, 여득구가 될 뻔한 사연을 고백했다.
여진구는 "할아버지가 시골에 내려가셔서 이름을 지어 오셨는데 '구'자가 돌림이라 여갑구, 여득구라고 지어 오셨다. 이에 저희 부모님이 심하게 반대를 하셔서 진구로 짓게 됐다"고 이름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또 여진구는 "남고를 다녀서 연애를 못해봤다. 모태솔로다"고 고백했다.
특히 여진구는 연상녀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에 대해 "얼굴이 노안이라 그런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여진구가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2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해피투게더3' 여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