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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신소연 열애 인정
22일 한 매체는 "지난 2012년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 신소연 캐스터와 그 이후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면서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신소연 캐스터의 고향인 부산이 강민호 소속 롯데의 연고지라는 점에서 더욱 가까워졌다. 또 신소연 캐스터는 서울 원정이 있을 때면 지인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강민호를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강민호는 구단을 통해 열애를 인정했다. 강민호는 "시구를 통해 만난 것이 맞으며 내가 먼저 호감을 느껴 다가갔다"고 연인이 된 과정을 전하기도 했다.
강민호와 신소연의 열애 소식에 앞서 지난해 12월13일에는 프로야구 선수 SK 와이번스 최정과 울산 MBC 나윤희 기상캐스터의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정 선수와 나윤희 커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가졌으며, 이후 성실하게 각자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믿음이 생겨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04년 롯데에서 프로로 입문한 강민호는 야구대표팀 포수로 활약했으며, 2013년 11월에는 롯데와 75억원에 재계약했다. 신소연 기상캐스터는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2011년부터 SBS 기상 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강민호 신소연 열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