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양락, 새드라마 후배들과 코믹설정컷 웃음폭발 '기대감UP'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5-01-22 19:20



개그맨 최양락이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의 코믹한 설정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양락은 SBS 설특집 2부작 드라마 '내일을 향해 뛰어라'에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나쁜 건강식품을 파는 홍사장 캐릭터를 맡았다. 이 홍사장 가족으로 등장하는 배우들과 패밀리컷을 촬영한 것.

사진 속 최양락을 비롯한 배우들은 최양락 특유의 헤어스타일을 똑같이 따라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17일 진행된 대한민국 영예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라디오진행상을 수상하기 위해 무대에 등장했을 때 이 머리스타일로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내일을 향해 뛰어라'는 한 남자가 가족을 구해내는 이야기를 다룬 시간여행 소재 SF휴먼드라마로 '별에서온 그대'를 장태유 PD와 함께 연출했던 오충환 PD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최양락은 극중에는 홍사장 가족의 가장으로서 촬영 현장에서 웃음꽃이 피게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 역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