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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임신 6주, 임요환 아빠된다 “늦은 나이라 걱정 많지만…”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1-21 16:02


김가연-임요환 임신 / 사진=스포츠조선DB

김가연 임요환

배우 김가연-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가연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건강하게 잘낳아 잘 키울께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늦은 나이라 걱정도 많지만 많은 분들이 아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오늘 우리남편은 포커협회의 첫출발을 위해 창단식을 갑니다. 이제 아빠가 될 가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낼거라고 집에서 응원할께요"라고 전했다.

끝으로 김가연은 아이의 태명이 '마린'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마린이 아빠 힘내요.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해요. 그리고 고마워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현재 김가연은 임신 6주차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김가연 임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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