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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여군특집2' 이지애
방송인 이지애가 10년 전에 썼던 여군 지원서를 꺼내보며 새롭게 군입대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애는 "10년 전에 여군 장교 지원을 했었다"면서 "지원서도, 미련도 못 버렸다"라며 여군장교 지원 과거를 공개했다.
이어 이지애는 10년 전에 쓴 지원서를 공개했다. 지원서 속 25살의 이지애는 깔끔한 단발머리에 정장 차림으로 지적인 미모를 뽐냈다. 특히 이지애는 10년이 흘러 35살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단아한 미모를 과시해 시선을 모았다.
이지애의 남편 김정근은 "나 두고 진짜 가는거야?"라며 아내의 입대에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는 강예원, 안영미, 김지영, 박하선, 엠버, 윤보미, 이다희, 이지애가 출연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