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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 멤버 박광선, 가벼운 교통사고...촬영 스케줄은 소화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5-01-18 16:21


울랄라컴퍼니 제공

울랄라세션 멤버 박광선이 교통사고에도 촬영에 임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박광선은 최근 출연 중인 Mnet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촬영장에 가던 중 서울 성수대교에서 뒤에서 오던 차와 접촉사고가 났다. 차량에는 박광선 외에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 스태프가 함께 타고 있었다. 부상 정도는 경미했지만, 응급실에 들려 응급 처지를 한 후 일산 촬영장으로 복귀해 촬영에 임했다.

박광선은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안동 장씨 16대 장손 장군 역으로 출연 중이며 신인답지 않은 도드라지는 연기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교통사고에도 부상 투혼을 발휘해 촬영에 임한 박광선과 스태프진은 촬영이 끝난 뒤 정확한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칠전팔기 구해라'는 음악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열정을 지닌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뮤직 드라마. 매주 금요일 밤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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