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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테디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해 12월 '2014 SBS 연기대상'에서 중편드라마 부문 우수연기상을 받은 후 사랑을 거침없이 공개적으로 고백한 한예슬의 연인 테디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
1998년 원타임 리더로 데뷔한 테디는 현재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지누션 '전화번호', 투애니원 '파이어' '아이돈캐어', 태양 '나만 바라봐', 지드래곤 '크레용' 등을 작곡한 그는 한 해 저작권 수입만 무려 9억 원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한예슬은 야심한 시간에 음악 작업을 하는 테디를 위해 생활패턴까지 바꿔가며 주로 아침에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편 2013년 초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한예슬과 테디는 미국 교포 출신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금세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 그해 5월 공개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한예슬 테디
한예슬 테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