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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소속사 상대 계약 무효 소송
클라라 측은 소장을 통해 회장 이씨가 "나는 결혼을 했지만 여자친구가 있어, 너는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신선하고 설렌다" 등의 문자를 보냈다며 "저녁 술자리를 제안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또 클라라와 함께 일하는 김모씨를 남자친구로 보고 "결혼하면 불행해진다"라는 문자를 보내고, 김씨 등 매니저를 일방적으로 해고했다는 것.
하지만 P소속사 측은 "클라라 측이 앞뒤 내용을 모두 자르고 회장을 이상한 사람처럼 명예 훼손을 했다"며 "클라라와 아버지 이승규씨를 협박 혐의로 고발한 만큼 곧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반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클라라 소속사 상대 계약 무효 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