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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 안정환과 이혜원의 아름다운 입맞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01-11 20:50


'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

축구선수 출신 스포츠해설가 안정환과 아내 이혜원이 방송에서 입맞춤을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강원도 정선의 대촌마을로 마지막 졸업 여행을 떠나는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정환은 아들 안리환과 여행에 앞서 "마지막이라는 것이 실감이 안 난다. 그래도 계속 여행을 다니겠다"며 "참 좋은 프로그램인데, '아빠 어디가' 덕에 아빠가 됐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안정환과 안리환의 배웅을 나온 이혜원은 "맞다. 그 전에는 아빠가 아니었다"고 말하며 "예전에는 리환이가 당신 얼굴만 봐도 울었잖아"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정환은 여행을 떠나기 전 이혜원과 입맞춤을 시도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성동일, 방송인 김성주, 가수 윤민수, 배우 류진, 스포츠해설가 안정환, 배우 정웅인, 성빈, 김민율, 윤후, 임찬형, 안리환, 정세윤이 출연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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