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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14년만에 해체, 원년 멤버 이지현·조민아 근황은?
사진 속 조민아는 등 라인이 훅 파인 과감한 노출 의상부터 청순한 웨이브 헤어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쥬얼리 2기 멤버 조민아는 2006년 팀 탈퇴 후 배우로 전업, 드라마 KBS2 '전우치'와 '두근두근 달콤', JTBC '친애하는 당신에게', 영화 '바리새인' 등에 출연했다. 또 서울 오류동에서 베이커리샵을 운영하며 파티시에로도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새해 선물로 베이커리샵에서 판매하는 수제 양갱을 추천하기도 했다.
이지현은 7일 한 매체를 통해 "사실상 해체한다는 것은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 마지막 화보 촬영에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며 "쥬얼리 활동은 예쁜 추억으로 간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7일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은 "2001년 3월 '사랑해'라는 곡으로 데뷔한 쥬얼리(Jewelry)가 2015년 1월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해체를 하게 됐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14년 이라는 긴 시간동안 쥬얼리와 쥬얼리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전속계약기간이 만료된 하주연, 박세미는 스타제국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활동을 할 예정이며, 김예원은 스타제국에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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