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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하지원
이날 하지원은 오프닝에서 "강호동과의 의리 때문에 나왔다"며 "'허삼관'에서 절세미녀 역할을 맡았는데, 동내 1등 신붓감으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드는 절세미녀"라고 언급했다.
이후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강호동은 "직장인 분들은 연예인들을 보고도 못 본 척 투명인간 취급을 해야한다"는 룰을 전했고, 강남이 이어 하지원이 두 번째 주자로 사무실에 등장했다.
하지원의 애교 필살기에도 참아내는 임진우 팀장은 하지원의 "오빠, 우리 끝나고 소주 한 잔 하실래요?"라는 초강수 애교에 결국 무너져 웃음을 안겼다.
한편 '투명인간'은 '회사에서 놀자'를 모토로 출연진이 직접 직장인들의 일터, 회사로 찾아가 투명인간 놀이를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투명인간 하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