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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뒤풀이' 송지효 개리
이날 페이스북 페이지 '런닝맨 월요커플(Running Man Monday Couple)'에는 "지금 내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이게 진짜?!!"라는 글과 함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팀의 회식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송지효, 개리, 유재석, 지석진 등 '런닝맨' 멤버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담긴 가운데, '월요커플'인 송지효가 개리의 무릎에 앉은 채 서로의 목과 허리를 감싸는 밀착 포즈로 연인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송지효와 개리는 '런닝맨'에서 핑크빛 케미를 발산하며 '월요커플'(런닝맨 녹화날)이라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송지효는 지난해 12월 '런닝맨'에서 "개리가 내게 진지하게 '프로그램을 위해서 한 달만 사귀자'고 하더라"고 폭로하기도 했다.
'런닝맨 뒤풀이' 송지효 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