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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인호 성대리 카페
카페 이름 '드니로'는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드니로를 딴 것으로 보인다. 태인호는 과거 화보 인터뷰를 통해 "로버트 드니로를 동경하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라면서 "평소에도 영화 '택시드라이버'를 수백번도 더 보았다. 화보 촬영을 하면서 다양한 삶을 보여 주었던, 그분과 같은 배우가 되기를 꿈꾸며 촬영에 임했다.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특히 카페의 주인인 배우 태인호가 직접 매장에 나와 커피를 내리고 서빙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온라인을 통해는 각종 후기들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미생'이 최근 종영한 이후 카페를 찾는 손님들이 부쩍 늘어났다고.
특히 한 게시자는 "몇 주전에 미생 성대리 (태인호)가 홍대에서 카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평소 홍대에서 잘 어슬렁거려서, 이 소식이 더욱 반가웠다. 계속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어제 마음 먹고 드니로 카페로 갔다"며 "입구까지 가봤더니 문이 닫혀 있더라. 귀여운 글씨체로, 1월 한달간은 월요일은 휴무한다고 한다"라고 알렸다.
<스포츠조선닷컴>
태인호 성대리 카페